대전예술의전당, 가정의 달 특별 기획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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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가정의 달 특별 기획공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5.07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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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 5월 6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앙상블홀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연극공연 관람에 앞서 줄을 서고 있다.

대전예술의전당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특별 기획한 연극 [에스메의 여름]과 음악회 [디즈니 인 콘서트], [조수미의 비엔나 왈츠 & 폴카] 를 성황리에 마쳤다.

세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를 고려하여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5월 4일~6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아이를 동반한 많은 가족이 대전예술의전당을 방문했다.

5월 5일 어린이날, 대전예술의전당은 대전문화예술단지 사업연계 활성화를 위해 특별히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이응노미술관, 대전관광공사(전 대전마케팅공사)와 협업하여 진행하였으며, 대전예술의전당의 연극 [에스메의 여름]과 이응노미술관의 체험전시 [색색, 쓱쓱, 깔깔] 2개의 문화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에 한하여 꿈돌이 피규어 100개를 선착순 배부했다.

[디즈니 인 콘서트]는 아이들의 사랑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동심을 자극하여 누군가의 추억을 되살리고, 누군가에게는 추억이 될 공연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어서 펼쳐진 가정의 달 특별기획 공연의 마지막 무대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장식하였다.

신이 내린 목소리를 듣기 위한 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티켓이 전석 매진되었고, 이번 무대는 객석을 향해 비타민과 같은 활기를 불어넣어 주며 많은 관객의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어린이날 맞이 준비한 깜짝 선물 이벤트는 짧은 시간 내에 선물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성공적이었으며, 뜨거운 인기를 보였다. 더불어, 대전예술의전당이 세 차례 선사한 가정의달 특별 기획공연은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이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향후에도 대전예술의전당은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지속적인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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