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품과 재능 기부하고 모니터링 실시
[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천안시 성정2동(동장 구제병)은 행복나눔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에게 피자, 케이크, 컵과일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행복나눔릴레이' 는 지역 주민들의 지원을 받아 성정2동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품재능 등을 기부하는 사업으로 이날 행사로 피자 3판, 케이크 1개, 컵과일 30개를 전달했다.
성정2동은 ‘행복나눔릴레이’ 사업으로 2016년부터 반올림피자 성정두정점, 아리산, ㈜뜰아채, 자연을 담은 과일 천안 본점 등 총 26개 업체와 협약을 맺었다. 취약계층에 물품을 전달함과 동시에 모니터링을 실시해 대상자의 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지역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구제병 성정2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큰마음을 담아 기부해주시는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성정2동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