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장 일원에 차량 통과 높이 가변형 제한시설 설치해 효율적으로 관리
[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은 종합운동장 내 동문 볼링장 일원에 차량통과 높이 제한시설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차량통과 높이 제한시설은 오는 5월 1일 오후 6시부터 높이 2.1m로 운영하며, 가변형(높낮이 조절형)으로 설치해 효율적으로 시설물을 관리한다.
또한, 주·정차에 따른 배수로(스틸그레이팅) 충격 및 하중 증가에 따른 이용객 재산 피해와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안전시설물도 설치 완료했다.
공단은 이번 안전시설물 설치 및 운영을 통해 화물차, 버스, 중장비 등 대형차량의 장기주차에 따른 민원 억제와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앞으로도 안전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동흠 이사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관리·운영하는 주체로서 위험 요인을 발견하고 사전에 제거하는 등 시민, 근로자, 직원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관리를 통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일등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량 통과 높이 제한시설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종합운동장(☎041-529-5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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