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공주시 경복궁웨딩홀에서 열려-
NGO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충청남도지부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NGO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충청남도지부(지부장 안승귀)는 27일 공주시 경복궁웨딩홀에서 여원배 본부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윤옥자 여성총괄위원장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김명희 여성부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축사에 나선 오원균 충남대 총동문회장은 "환경오염이 심각한 상황에서 NGO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의 출범은 매우 고무적이다"며 "전국최고의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승귀 지부장은 기념사에서 "무분별한 난개발로 인한 환경피해를 막고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충남도지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NGO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는 지난 1992년 결성된 단체로 전국적으로 38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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