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감사카드 열어보니 선물이 들어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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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감사카드 열어보니 선물이 들어있네
  • 강현준 기자
  • 승인 2009.11.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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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체신청, 볼펜·손거울 등 담은 경조카드 4종 출시

축하·감사 카드와 함께 볼펜, 손거울, 명암케이스 등 선물을 함께 보낼 수 있는 경조카드가 우체국에서 새로 나왔다.

또 각종 행사의 참석을 알리는 다양한 초대장 카드도 나왔다.

우정사업본부 충청체신청(청장 신순식)은 축하선물카드(2종 각 1만3,000원, 2종 각 8,000원)와 초대장(7종 각 710원)을 인터넷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체국 창구에서는 내년 2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 볼펜 선물이 들어 있는 축하 카드.

우체국경조카드는 바쁜 일상으로 각종 경조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품격 높은 인사장을 대신 전달해 주는 것으로 지난 98년부터 서비스를 하고 있다. 현재 1,200~3,000원 17종이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나온 경조카드는 받는 사람에 맞춰 선물도 함께 보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고급볼펜과 전통문양이 디자인된 손거울, 자개로 수놓은 명암케이스로 고전과 현대가 어우러져 세련됐다는 평가다.

접수한 다음날 배달(토, 일, 공유일은 제외)되며 인터넷우체국에 접속하면 배달과정도 조회할 수 있다.

초대장 카드는 모두 7종으로 결혼 3종, 돌·회갑 2종, 일반초대 2종이며 접수 후 4일 이내에 받을 수 있다. /강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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