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현태)는 6일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대둔산 수락계곡 주변에 쓰레기 및 오물 등을 수거하는 환경보호활동을 실시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매년 2회씩 실시하는 체육행사 대신 지역본부 전 직원이 환경보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환경보호활동과 함께 기존에 유성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극지도, 미혼모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중진공 대전본부 관계자는 "최근에는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 기업, 대학 등 8개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사회지도층의 사회책임(Noblesse Oblige)문화 확산 및 기업봉사활동 진흥과 자원봉사 협력Net-Work구축하고 있다"며 "봉사활동의 조직화·체계화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10월 26일에 2차 민·학·관 연대 사회공헌사업 협약을 맺는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현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