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가 중국 산둥성(山東省) 칭다오(青島)시와 우호협력관계 수립을 위해 손을 잡았다.
노병찬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27일부터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칭다오(青島) 및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시 출장길에 오른 가운데 이날 오후 6시 중국 칭다오시와 우호 협력을 체결했다.
이날 칭다오 시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은 노병찬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왕광정 칭다오부시장, 황승현 칭다오 총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경제 및 관광, 과학기술,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며, 양 도시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참여하기로 했다.
우선 이번 협력을 계기로 조만간 경제협력 및 첨단과학기술 분야에서 교류 실무협의회를 갖기로 했으며, 양 도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하반기 기업투자설명회’를 칭다오 시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노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2013 대전국제푸드&와인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칭다오의 시민들이 대전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특히 이곳엔 맥주 및 와인분야 세계적인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만큼 기업들이 대전국제푸드&와인페스티벌에 참가한다면 교류협력이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칭다오와 우호협력 체결로 총 13개의 우호도시를 갖게 됐으며, 중국내 자매우호도시는 난징, 선양, 허페이, 지난, 우한, 칭다오 등 6개 도시로 늘어났다.
한편 중국 칭다오 시는 산둥 반도 남쪽 해안에 있는 인구 879만 명의 해양항구 도시이자 환경모범 도시로 대륙속의 유럽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칭다오국제맥주축제 및 중국국제소비전자박람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대전시가 중국 산둥성(山東省) 칭다오(青島)시와 우호협력관계 수립을 위해 손을 잡았다.
노병찬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27일부터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칭다오(青島) 및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시 출장길에 오른 가운데 이날 오후 6시 중국 칭다오시와 우호 협력을 체결했다.
이날 칭다오 시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은 노병찬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왕광정 칭다오부시장, 황승현 칭다오 총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경제 및 관광, 과학기술,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며, 양 도시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참여하기로 했다.
우선 이번 협력을 계기로 조만간 경제협력 및 첨단과학기술 분야에서 교류 실무협의회를 갖기로 했으며, 양 도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하반기 기업투자설명회’를 칭다오 시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노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2013 대전국제푸드&와인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칭다오의 시민들이 대전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특히 이곳엔 맥주 및 와인분야 세계적인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만큼 기업들이 대전국제푸드&와인페스티벌에 참가한다면 교류협력이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칭다오와 우호협력 체결로 총 13개의 우호도시를 갖게 됐으며, 중국내 자매우호도시는 난징, 선양, 허페이, 지난, 우한, 칭다오 등 6개 도시로 늘어났다.
한편 중국 칭다오 시는 산둥 반도 남쪽 해안에 있는 인구 879만 명의 해양항구 도시이자 환경모범 도시로 대륙속의 유럽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칭다오국제맥주축제 및 중국국제소비전자박람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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