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에서 선로변 무단침입 방지와 전차선 감전사고 예방 등 안전의식 고취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대전역 일원에서 안전한 철도 이용을 위한 안전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인 에코 플로깅(Plogging)을 시행했다고 7일(목) 밝혔다.
이날 충청본부 직원 30명은 철도 이용객에게 핫팩을 배부하며 선로변 무단침입 방지와 전차선 감전사고 예방 등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대전역 서광장과 동광장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에코 플로깅 활동도 실시했다.
김종호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철도 안전 문화를 지역주민들에게 전파하고 대전역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철도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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