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 참여, 전문 교육으로 고용서비스 질 향상 기대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7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대전광역시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고용노동부 산하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주관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대전광역시 5개 구 협업으로 시행되었고, 직업소개업의 기초 교육을 비롯해 노무실무, 세무실무 등 직업소개 실무에 대한 종합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동일 직종 종사자들 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고, 실무를 하면서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고용서비스 질을 개선하고, 건전한 직업소개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서구에는 101개(유료 93개, 무료 8개)의 직업소개소가 등록되어 있으며,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의 확립을 위해 매년 반기별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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