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전지부, 대전천 수해복구 자원봉사
상태바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지부, 대전천 수해복구 자원봉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7.26 1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회장 윤준호)와 지부 산하 5개 지회는 7월 26일 대전 동구 옥계교에서 삼천교까지 대전천 동안 8km 구간에 걸쳐 대전지역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진흙과 부유물 등 오물 제거와 청소를 실시하는 봉사 활동을 하였다. 

폭염경보가 내린 가운데 120여명의 회원들은 0시 축제를 앞두고 깨끗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대전 중구 옥계교를 시작으로 삼천교에 이르기까지 5개 구간으로 나누어 장마에 떠내려온 오물을 수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캠페인을 하였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와 대전 5개구 각 지회는 더불어 사는 사회와 하나 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우이웃과 소외계층 돕기 활동 등 매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특히 사회 안전망 강화와 재난 재해 구제 등 전천후 자원봉사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 윤준호 회장은 “0시 축제를 앞두고 대전의 3대 하천이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크지만 대전시민 모두가 곧바로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연맹 차원에서 수해 복구가 끝날때까지 봉사 활동을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1954년에 출범한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70년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 단체로 지난 2002년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지위를 부여받은 NGO (비영리민간단체) 로 등록되어 있으며, 대전에는 2만6천여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