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탁구의 미래들, 전국대회 휩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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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탁구의 미래들, 전국대회 휩쓸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7.2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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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산중, 대전동문초, 호수돈여중,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에서 ’눈부신 성과‘ 거둬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은 7월 20일(토)부터 23일(화)까지 논산건양대짐나지움에서 열린 제5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대전동산중과 대전동문초, 호수돈여중이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전동산중은 남중부 단체전 1위, 개인단식 1위(이현호)와 3위(박세열), 개인복식 1위(이현호․이승수)를 차지하는 등 전 종목을 석권하였다.

특히 대전동산중은 52회부터 이번 57회에 이르기까지 단체전에서 무려 6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대전동문초는 단체전 1위, 개인단식 2위(이승훈), 3위 2명(이주찬, 반시우), 개인복식 3위 2팀(이주찬․이승훈, 반시우․주어진)이 입상하는 등 남초부 경기에서 메달을 휩쓸었다. 한편, 호수돈여중은 여중부 개인복식에서 2위(최서연․이혜린)를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시교육청 소속 탁구 학생선수들의 눈부신 성과는 해당 학교의 지도자, 지도교사, 관리자의 헌신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탁구 메카로 대전만의 탄탄한 육성 시스템과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음을 증명해주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배영두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탁구 꿈나무들이 더 큰 꿈을 가지고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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