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 공연장연계예술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아우라오페라단의 신작 가족음악극 <우리 가족 기분 좋은 날>이 대전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7월 27일 2회(오후 3시, 5시) 개최된다.

<우리 가족 기분 좋은 날>은 3대가 즐길 수 있는 가족음악극으로 예림이네 가족의 이야기을 다루고 있으며 라이브 연주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출연진과 관객 모두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한 음악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하모니카와 신디사이저 라이브 연주와 4명의 배우가 5명의 인물을 연기하며 관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우라오페라단 김혜원 대표는 “우리 가족 기분 좋은 날은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음악극으로, 공연을 보는 내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좋은 공연으로 관객을 맞이하기 위해 단원 모두 공연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단체 사무국(010-6477-9473, 010-9902-4990)으로 문의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