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지방세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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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지방세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7.25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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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19일 열린 2024 지방재정개혁 지방세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세정과 한상훈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전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시와 5개 자치구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구는 ‘컨설팅 비용에도 관심을 가지자’라는 사례발표로 법인 세무조사를 통해 컨설팅 비용이 취득세 과표에 해당함을 발굴하고, 법인 장부로 비용을 추적해 취득세 등 4천만 원을 추징하며 탈루 세원 발굴로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회에 발표자로 참석한 한상훈 주무관은 “법인 세무조사 담당자로서 업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탈루 세원 발굴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직원들이 새로운 조사기법 등의 발굴을 통한 적극적인 자세로 세입 증대에 힘써 줌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방재정 분권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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