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영상‧소품 전문기업 지니어스와 산합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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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 영상‧소품 전문기업 지니어스와 산합협력 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7.1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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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협력 및 인력양성 추진으로 K-컬처 중심대학 도약 토대 구축 마련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덕대학교(총장 김대성)는 대한민국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K-컬처 중심대학으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18일, 방송 소품 제작 회사인 지니어스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니어스(Genius)는 한류 CT(Content Technology)의 선두주자로 독보적인 개발 및 제작 기술을 보유한 최고의 방송 소품 제작회사로 세트, 야외세팅, 내부 소품, 인테리어디자인, 세트데코레이션, 그래픽디자인, 소품제작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방송, 영상, 콘텐츠, 소품 전문기업으로, 업계를 리드하는 기술 선도기업이며 더글로리, 도깨비, 미스터선샤인, 스물다섯 스물하나, 일타스캔들, 사랑의 불시착 등 국내 다수의 드라마에 소품관련 제작 참여 및 역량을 발휘하여 소품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김대성 대덕대 총장과 이이진 지니어스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캠퍼스 유휴 공간 활용 ▲캠퍼스 드라마 촬영 명소 추진 ▲ K-컬처산업 인력양성과 기술협력, 공동사업 참여를 추진하고 노력함으로써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대덕대는 대학 내 공간조정을 통해 한국의 중심, 과학기술의 메카인 대덕연구단지에서 K-컬처를 선도할 수 있는 대학으로서 역할 수행을 위해 핵심 공간을 제공하고 드라마 촬영 명소, 소품 박물관 추진, MICE 중심 거점 대학으로 성장할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하였다. 

한 편, 대덕대학교는 2025학년도 학과 구조개편으로 K-컬처계열에 K-모델과, K-뷰티과, K-웹툰과, K-디자인과, K-외식조리과 등 총 300명의 학생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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