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2024 갑진년 입체형 황금 용 Ⅱ’ 기념메달 출시로 산학협력 결실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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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2024 갑진년 입체형 황금 용 Ⅱ’ 기념메달 출시로 산학협력 결실 지속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7.19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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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는 16일 원광대학교와 디자인 협업을 통해 제작한 세 번째 작품 ‘2024 갑진년 입체형 황금 용 Ⅱ’ 기념메달을 출시했다.

‘2024 갑진년 입체형 황금 용 Ⅱ’ 기념메달은 지난 2월 출시한 ‘입체형 황금 용 Ⅰ’ 기념메달에 이어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소재로 제작한 두 번째 제품이다. 원광대 학생이 디자인 작업에 참여하여 동양적인 용의 이미지를 강조해 지난 제품과 차별화했다.

메달 앞면은 여의주를 물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용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소용돌이치는 물을 배경으로 담아 비와 바람을 다스리는 용신(용왕)을 나타냈다. 뒷면은 ‘입체형 황금 용 Ⅰ’ 기념메달과 동일하다.

‘2024 갑진년 입체형 황금 용 Ⅱ’ 기념메달은 국내유일 KRX 금시장 품질인증기관인 조폐공사가 순도 99.9%를 보증한다. 용이 물고 있는 여의주는 3mm 이상의 담수진주로 제작했고, 용 세공품은 7.12g의 순금을 사용했다.

메달은 조폐공사 쇼핑몰(www.koreamint.com), 오롯디윰관, H몰, 더현대닷컴, 롯데백화점몰, 한국귀금속보석거래소, 미꼬주얼리 및 풍산화동양행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성창훈 사장은 “대학생들의 창의력을 더해 상상한 ‘용’을 동양적이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표현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일부를 후원해 금속‧주얼리 디자인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산학 협력의 시너지 효과를 지속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폐공사는 이번 제품에 이어, 원광대학교와 디자인 협업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금속공예 전문가들과 교류로 문화기업의 위상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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