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여고, 독서기반 교과융합 프로젝트 창의적 교육의 새 장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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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여고, 독서기반 교과융합 프로젝트 창의적 교육의 새 장을 열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7.17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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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부여여고(교장 김훈선)는 2024. 7. 12.(금) ~ 2024. 7. 16.(화)까지 다양한 학문 융합을 토대로 창의적인 교육 방식을 도입한 2024학년도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에 따른 독서기반 교과융합 학술제를 개최하였다.

부여여고 김유미 선생님은 “반일제 및 전일제를 혼합하여 총 17시간 동안 진행하고 1학년, 2학년, 3학년 모두 각 학년별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교과서 밖의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고,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부여여고의 이번 프로젝트는 교과 융합 협의체로 2개 교과의 지도교사를 한 팀으로 하여 총 15개의 팀으로 구성하였고, 각 팀은 학년별 교과 융합 협의회를 통해 연구 도서를 선정하고, 프로젝트 운영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의 큰 특징인 독서기반 프로젝트 활동은 학년별 세계시민교육 주제에 따라 교과 융합 수업 주제가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세계를 이해하고,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시민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여여고 김훈선 교장은 "이번 독서기반 교과융합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독서 능력을 향상시키고, 교과 간의 융합을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종합적인 학습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사들 간의 협력을 통해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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