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해 오늘 첫차부터 일반열차(무궁화호/ITX-새마을 등) 일부 구간의 운행을 아래와 같이 중지 · 조정한다

○ 전 구간 운행 중지

- (~18:00 까지) 장항선(천안~익산), 경북선(김천~영주)

- ( ~9:00 까지) 충북선(조치원~봉양)

○ 일부 구간 운행 중지

- ( ~9:00 까지) 경부선(서울~동대구), 호남선(서대전~익산)

- ( ~8:00 까지) 중앙선, 영동선, 태백선, 전라선

#1632(동해∼청량리), #1680(동해∼영주) 운행 중지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한 선로침수, 산사태, 낙석 등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이다.

KTX는 전 구간 운행하나 호우로 인해 서행할 수 있으며, 코레일 운영 광역철도(수도권전철, 동해선)은 전 구간 정상 운행한다.

운행이 중지된 열차 승차권은 위약금 없이 자동으로 반환되며, 기타 승차권 환불 등 상세 사항은 홈페이지 안내 참고 바란다.

열차 운행 재개 등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이용고객은 반드시 코레일톡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철도고객센터(1544-7788)에서 열차운행 상황을 확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