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서면 해역에 넙치 등 730만마리 방류
상태바
서천군, 서면 해역에 넙치 등 730만마리 방류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7.05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산자원 관리를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

[서천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서천군, 수산종자 매입·방류로 수산자원 조성
서천군, 수산종자 매입·방류로 수산자원 조성

서천군은 4일, 서면 신서천화력 발전소 내 부두에서 서천서부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최동환), 마량어촌계(계장 최철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자원 매입·방류를 실시했다.

수산종자 방류 사업은 무분별한 자원남획, 수온 상승 등 어장환경 변화 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로 인해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어선어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수협과 어촌계 등 어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대하, 꽃게, 넙치 3개 품종에 대한 매입·방류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달 대하종자 667만마리, 꽃게종자 55만마리를 이번에 넙치종자 8만마리를 방류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례없을 정도로 높은 수산물 위판고를 기록했다”며 “서해안 대표 황금어장으로 불리는 만큼 체계적인 수산자원 관리를 통해 어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어민의 소득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