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연구처(처장 김송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기부에서 지원하는 『정보통신방송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8년간 국고 사업비 37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금번에 선정된 『정보통신방송혁신인재양성사업』은 대학ICT연구센터(ITRC)를 설립하여, ICT 유망기술 분야의 첨단 연구 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국가 혁신성장을 견인할 석·박사급 핵심 연구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국립공주대는 차세대 스마트팜 ICT 융합기술 연구센터를 설립하여 ICT 융합기술 및 신재생에너지기반 스마트팜 보급화를 위해 농업 통합관리 운영 구현 및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한편, 이 사업 책임자인 김락우 교수(차세대 스마트팜 ICT 융합기술 연구센터 센터장, 국립공주대 스마트팜공학과)는 “본 사업 선정을 계기로 첨단 연구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스마트팜과 ICT가 융합된 기술 분야의 국가혁신성장을 견인할 석·박사급 핵심 연구인력 (연간 20명씩 총160명)을 양성하고, 충남 특성화 분야인 스마트팜 분야의 첨단 ICT 융합 기술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한“김교수는 이 사업을 통해 충청남도 지역과 협력하여 지역의 부족한 석·박사급 핵심 연구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나아가 스마트팜 ICT 융합 인력의 창의성·혁신성을 강화하여 배출인력의 취·창업 제고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