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창업지원단, 창업중심대학 협의회 ‘글로컬사업 연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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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창업지원단, 창업중심대학 협의회 ‘글로컬사업 연계’ 눈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5.3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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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지역창업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추진하는 글로컬30 사업과 연계한 ‘2024 한남대 창업중심대학 협의회’를 개최했다.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도 에코랜드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는 한남대를 비롯한 타 지역의 창업중심대학 및 대전권역 지역대학, 창업지원기관, 투자기관 등 지역 산업 생태계의 주요 핵심 이해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협의회는 상호 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향후 창업관련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협의회 참가자들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창업 네트워킹 및 특강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투자기관인 ㈜와이앤아처 고은산 상무가 ‘산업생태계의 변화와 투자사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제주스타트업협회 양일석 협회장이 ‘제주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창업기업 사례’ 발표를 했으며, 창업중심대학 사업의 차별점 및 향후 방향성, 권역 내 창업기업 활성화 방안까지 다양한 주제로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한남대 창업중심대학 협의회’는 한남대 창업생태계의 발전 및 글로컬 사업과 연계하기 위한 자리였으며, 향후 글로컬 사업 진행 시 창업관련 대학 및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한남대 유승연 창업지원단장은 “한남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협의회에 참가한 협력 기관과 투자기관, 지역 내 대학과 창업지원 기관 등과 연대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유망 창업자 발굴과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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