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온기 전해요
[MBS 세종 = 이준희 기자]
세종시 전의면에 이웃사랑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다.
전의면 이웃사랑실천회(회장 정상봉)가 설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70여 가구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 상품권(3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정상봉 회장은“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의면 이웃사랑실천회는 매년 명절에 어려운 이웃돕기, 밑반찬 지원, 김장나누기 사업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전)연기군수 이기봉 공적비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상규)는 사랑의 쌀 10kg 45포(100만원 상당)를 전의면에 기탁했으며, 익명의 한 독지가는 돼지고기 500kg(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전의면은 기탁 받은 쌀 등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독거노인, 청소년 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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