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아산]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가 농촌진흥청에서 지원하는 2015년 지역농업특성화 공모사업에 ‘아산시 농촌체험관광사업단’이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10월 10일 최종 선정되어 2년간 국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아산시 농촌체험관광사업단을 구성, 농촌체험관광의 활성화를 통해 아산시 농촌에 활력을 농업인의 농외소득 증가에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15 ~ 2016년 2년간 체험휴양마을의 시설개선 및 마을별 특화프로그램, 특화작목의 개발 및 일반관광과 연계한 프로그램의 운영들을 추진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본 사업을 통해 아산시 농촌체험관광이 본궤도에 올라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