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대전스마트교육 3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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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대전스마트교육 3운동 전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10.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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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스마트교육 연구, 모델학교 및 수업연구회 운영 결과에 따라 스마트교육 3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교육 3운동(UWT)이란 학생들의 창의력․자기주도학습력 신장 및 정보화 역기능 해소를 위해 수업중에 스마트기기 및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할 때 3가지를 고려하여 사용하자는 운동으로 스마트기기가 꼭 필요한 단원(Unit), 장소(Where), 시간(Time)에 한하여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스마트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청에서는 스마트교육․디지털교과서 활용 연구, 모델학교를 계속적으로 지정하여 시범운영한 후, 우수한 수업 사례 및 교수․학습 모형을 일반화한다는 계획이며, 교원의 스마트교육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맞춤형 연수 및 컨설팅을 통해 교원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상규 과학직업교육과장은 “스마트교육 3운동은 스마트기기에 대한 지나친 의존을 탈피하여 효과적으로 기기를 활용하고자 하는 것이며, 앞으로 스마트교육을 통하여 자기주도적 학습력과 교실 변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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