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이번 현장실습 참여수기 공모전 및 캡스톤디자인 전국 경진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서 전국의 30개 LINC사업 참여전문대학에서 출품한 각 분야별 60여편의 작품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COEX에서 개최되고 있는 산학협력 EXPO에서 현장실습 수기 분야는 영예의 대상인 교육부장관상,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분야는 장려상인 전문대 LINC사업 협의회장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새로운 도전, 경험과 함께 부과되는 냉엄한 생존’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한 이영석(조리전공 2년)학생은 “사람들에게 배움이 되는 요리사가 되어 모교를 빛낼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근육마비 환자를 위한 스마트 재활훈련 시스템 개발’ 이라는 작품으로 장려상을 수상한 의료기기과 IBOME (지도교수 : 박정훈, 학생 : 김병철, 방승욱, 홍미진, 이소현, 이효원) 김병철 학생은 "작품 준비를 하면서 많은 도움과 조언을 해주신 교수님과 산업체 대표님께 감사를 드리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노력하는 자세로 학교 생활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선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 EXPO 행사를 계기로 전문대학과 산업체의 산학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발전되길 바라며 학교는 산업체가 원하는 인재양성, 산업체는 학생들의 취업 확대를 위해 서로가 힘써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