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치과병원, 대전시교육청에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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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치과병원, 대전시교육청에 장학금 기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10.1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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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이엘치과병원 이도훈(왼쪽 3번째)원장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왼쪽 4번째)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5일 오후 4시 교육감실에서 이엘치과병원(병원장 이도훈)으로부터 Happy 스쿨! 장학금 1천 4백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 받은 Happy 스쿨! 장학금 1천 4백만 원은 대전지역 13개 중‧고등학교에 전달되어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도훈 병원장은 “이번 Happy 스쿨 장학금은 이엘치과 병원이 Happy 스쿨! 대전교육사랑운동에 적극 동참하기위하여 체결한 MOU에 따라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병원 가족들의 마음을 모아 두 번째 장학금을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기탁 받은 장학금은 기탁자가 원하는 13개교에 전달하여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하여 소중히 사용할 것이며, 사회적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좋은 귀감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엘 치과병원은 중부권 최대의 치과병원으로 신탄진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3.12.23. 대전광역시교육청과 MOU를 체결하여 매년 2천 4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하였고 이번이 두 번째 장학금 기탁이며, 치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교육기부 사업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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