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희 애터미 부회장, 세종시에 10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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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희 애터미 부회장, 세종시에 10억 원 기부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5.01.1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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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소사이어티 오플러스 세종 1호 탄생…전국 최초 부부 오플러스

[세종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아너 소사이어티 오플러스 가입식(복지정책과) (1)
도경희 애터미 부회장이 아너 소사이어티 오플러스 세종시 1호 가입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김병준 중앙모금회장, 애터미 도경희 부회장, 애터미 박한길 회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윤회 세종아너 대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5일 도경희 애터미 부회장으로부터 기부금 10억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도경희 부회장은 아너소사이어티 오플러스 세종시 1호에 가입했다.

이에 따라 2023년 전국 1호 오플러스에 가입한 박한길 애터미 회장과 함께 전국 최초의 부부 오플러스 회원이 됐다.

아너소사이어티 오플러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중 10억 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이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박한길 애터미 회장, 도경희 애터미 부회장,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배분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기부금을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활용해 달라는 도경희 부회장의 뜻에 따라 취약계층과 장애인시설, 정신요양시설 등 30여 곳에 배분할 예정이다.

도경희 부회장은 “애터미의 나눔과 실천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며 “이번 기부금이 세종시의 복지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세종시 오플러스 1호로 가입한 도경희 애터미 부회장과 전국 최초로 부부 오플러스 회원이 된 박한길 회장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우리시는 사회복지 수준 향상과 사회적 약자 돌봄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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