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방문
새해 시작은 나눔봉사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새해 시작은 나눔봉사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예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지난 13일 예산군 대술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수열, 부녀회장 정희자)는 대술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새해를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총회에는 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2024년 주요사업 결과보고, 2025년 주요 사업계획과 방향 대한 논의 등이 이루어졌으며 이임회원에게는 수고의 인사, 취임회원에게는 환영의 인사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총회가 끝난 후에는 신양면 소재 아름다운집을 방문하여 떡, 귤, 음료, 물티슈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이웃사랑을 통한 나눔봉사를 실천해 을사년 새해를 뜻깊고 의미있게 시작했다.
아름다운집은 2010년 개원 이후 중증장애인을 위한 거주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 문화, 직업재활, 지역사회연계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수열 협의회장, 정희자 총회장은 “지난 한 해 수고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올 한해도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새해의 시작을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통한 나눔봉사로 시작할 수 있어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회원분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