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천안신부 행복주택' 드디어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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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천안신부 행복주택' 드디어 첫 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12.0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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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천안신부 행복주택 착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착공식을 기념하여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일 천안신부 건설공사 현장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신부 행복주택 착공식’을 개최했다.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72-16번지 일원에 위치한 천안신부 행복주택은 대지면적 14,727㎡에 총 587호(행복주택)를 건설하여 2027년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착공식 행사는 기존 법원부지가 2017년 09월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후 7년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게 되어 신부지역 주민들과의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천안신부 행복주택은 기존 소형평형(전용21㎡)을 통합하여 전용 46㎡형으로 확대하고 천안시와의 협약으로 공영주차장 (140대)을 설치하는 등 주민이 원하는 주거단지로 건설되어 천안시 신부동 인근의 거주 여건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신 천안시민들께 보답하기 위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되 공사 중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향후 천안시와도 긴밀히 협업하는 등 천안신부 행복주택 건설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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