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형 스마트헬스 케어, 우수사례로 꼽혀”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조대웅 대덕구의회 부의장이 보건‧건강정책 관련 “더 세심한 행정 추진에 나서 달라”며 당부와 격려에 나섰다.
경제도시위원회 소속 조 부의장은 3일 보건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12개 동과 권역별, 민원에 따른 대응 등 우리 구의 방역이 잘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방역소독사업 인건비의 경우 대전 5개 구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인데, 철저한 방역사업 추진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 부의장은 치매 예방 교육에 대해 “치매는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이 중요한다”면서 “경로당과 유관기관에 대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을 우선적으로 잘 운영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조 부의장은 ‘대덕형 스마트헬스 케어’와 관련해 “지난해에 대전시 최초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을 운영한 데 이어 올해 역시 대전시 최초 스마트 헬스케어 센터 운영에 나섰다”면서 “타 지역에서도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우수사례로 꼽히는데, 참여자들 만족도가 높은 만큼, 더욱 잘 운영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조 부의장은 △의료 파업 대응 계획 △영유아 발달 검사 지원 현황 △에이즈 환자 현황 △난임부부 지원사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해서도 질의와 당부 사항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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