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이하 대전과기대) 창의교수학습지원센터가 지난 28일 교내 혜천관 신관 세미나실에서 2024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강의 우수 사례 공모’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강의 사례를 발굴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수업 만족도를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두었으며 교수들은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강의 방법을 제안하고, 정량적 및 정성적 평가 과정을 거쳐 체계적이고 공정하게 우수자가 선정되었다.

시상식에서는 7명의 교수자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교수법을 도입하여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풍부하게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공모는 단순한 우수 사례 선정에 그치지 않고, 교수자 간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여 교육의 품질을 더욱 높이는 데 의의가 있다. 이러한 사례들은 다른 교수자들에게도 영감을 주고 전체적인 교육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효인 총장은 수상한 교수들을 격려하며 “교육 혁신은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여정이며, 앞으로도 교수님들의 창의적 노력이 학생들에게 더욱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우수 사례가 교수자 간의 경험 공유를 통해 전체적인 교육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과기대 창의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교수자들의 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