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천식 4 회 연속 1등급 획득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 9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와, ‘제10 차 천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회득하였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633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천식 환자의 치료 적정성을 평가한 결과다.
이번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에서 과정, 결과 등 7개 지표(△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등) 모두에서 대전선병원은 종합점수 90.3점으로 1등급을 받았으며, 유성선병원은 종합점수 95.5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의 경우, 1등급 기준 점수가 다른 평가보다 낮은 80점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는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이 상대적으로 더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천식 적정성 평가는 과정 , 결과 등 9개 지표(△폐기능 검사 시행률 , △지속 방문 환자비율, △천식으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ICS 없이 SABA 처방 환자비율 등)에서 유성선병원은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1등급을 받았다.
선병원 측은 "이번 COPD와 천식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1 등급을 획득한 것은 환자 중심의 진료를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라며, "앞으로도 호흡기 질환 환자들이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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