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김민상 사회복무요원, 교통약자 이동지원 성실 복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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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김민상 사회복무요원, 교통약자 이동지원 성실 복무 화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9.1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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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역 김민상 사회복무요원, 교통약자 이동지원 성실 복무 화제(사진)
대전역 김민상 사회복무요원이 교통약자 이동지원 성실 복무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홍소영)은 13일(금)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복무하며 복무기관으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김민상 사회복무요원을 소개했다. 

지난 해 1월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시작한 김민상씨는 대전역에서 고객 안내와 유실물 관련업무를 맡고 있다. 특히 시각장애인 승하차 지원, 휠체어 이용 고객을 위한 휠체어 리프트 설치 등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교통약자 시민들이 대전역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는데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대전역 관계자는 “김민상 사회복무요원은 매사에 솔선수범하며 맡은 임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할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업무노하우를 알려주며 동료 사회복무요원들의 업무적응까지 돕는 모범적인 사회복무요원이다”며 칭찬했다. 또한 드론 촬영 재능기부를 통해 대전역 알리기 홍보 영상 제작에도 기여한 재주꾼이라며 칭찬을 덧붙였다.

김민상 사회복무요원은 이러한 성실한 복무자세를 인정받아 지난 7월 우수 사회복무요원으로 선발되어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홍소영 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회복무요원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홍보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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