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20일까지, 전북 군산서 마을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일손 도와
[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 재학생들이 농촌을 방문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2024년 하계 농촌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 활동은 제32대 총학생회 ‘여운’의 주관 하에 총 56명의 단원이 참여했다.
총학생회 25명, 재학생 지원자 30명, 인솔 교직원 1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을 방문하여 논밭 잡초 제거, 마을 정화 활동,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손을 돕고 있다.
금번 하계 농촌 봉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봉사의 가치를 체험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했다. 한기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공헌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설순욱 학생처장은 “이번 농촌 봉사 활동은 재학생들이 사회봉사정신을 기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대학 차원에서 이러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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