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대전‧충남재향군인회 보훈가족에게 밑반찬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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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대전‧충남재향군인회 보훈가족에게 밑반찬 나눔 봉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6.14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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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재항군인회 여성회 봉사단 2009년부터 대전시 거주 보훈가족 60가구에 매월 2회 밑반찬 조리‧전달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지방보훈청-대전‧충남재향군인회 보훈가족에게 밑반찬 나눔 봉사
대전지방보훈청-대전‧충남재향군인회 보훈가족에게 밑반찬 나눔 봉사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13일(목) 대전‧충남 재향군인회(회장 박재운)와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고령 보훈가족 60가구에 밑반찬 나눔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만희 청장은 밑반찬을 준비하는 현장에 방문하여 봉사자를 격려하고 봉사자들과 함께 밑반찬을 용기에 포장하였다. 이후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고0원님 댁을 직접 방문해 밑반찬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재운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를 보살피는 것은 우리 후손들이 해야 할 최소한의 도리”라고 말했다.

대전지방보훈청-대전‧충남재향군인회 보훈가족에게 밑반찬 나눔 봉사
대전지방보훈청-대전‧충남재향군인회 보훈가족에게 밑반찬 나눔 봉사

강 청장은 “고령 국가유공자분들의 건강을 위해 매월 정성스럽게 밑반찬을 준비해주는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정부와 민간을 비롯한 사회 공동체가 함께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우리 사회에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전‧충남재향군인회 여성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2009년부터 대전에 거주하는 고령 보훈가족 60가구에 월 2회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말벗, 가사지원 등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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