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 K-푸드조리과에서는 대한민국 조리 명장인 박효남 명장을 초청해 K-푸드조리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요리사 비전 특강 및 요리 시연을 진행하였다고 11일 밝혔다. 

박효남 명장은 14살 때 요리에 입문, 밀레니엄힐튼호텔 최연소 상무가 되었고 2014년 대한민국 10대 조리명장으로 선정되었다.

현재는 세종호텔 총주방장이자 세종사이버대학교의 교수이다. 2006년에는 프렌치 요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프랑스 정부 농업공로훈장을 수여 받기도 하였다. 

박효남 명장은 학생들에게 요리사가가 가져야 할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학생들을 응원하였다. 프렌치 요리 시연에는 새우와 시트러스 과일을 이용한 에피타이저와 쌀모양 파스타를 선보였다. 이날 박효남 명장은 후배조리사 양성이라는 의지에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 

K-푸드조리과 대한민국 조리 명장뿐만 아니라 조리 분야의 유명한 미슐랭 스타셰프를 수시로 초청해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의 우수한 한식을 세계에 알리는 K-푸드의 선도자를 양성하고 있는 곳이다. 

우송정보대학 엄준철 부총장은 학생들이 한국 대표 명장이 되는 꿈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바쁜 가운데도 불구하고 특강을 기꺼이 수락해 준 박효남 명장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명장분들과 함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