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대표 명장을 육성하고 있는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이 가족 기업인 로쏘(주) 성심당(대표 임영진) 리더그룹 80명을 초청하여 역량 강화 특별세미나를 공동 개최하여 큰 관심을 끌고 있다. 

6월 11일 우송정보대학 대강당에서 개최된 성심당 임직원 역량 강화 특별세미나에는 임영진 대표를 비롯하여 기업의 핵심 리더인 임직원이 대거 참석하여 글로벌 트렌드와 창조적 리더십에 대하여 함께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변화와 혁신, 기업가정신 전도사로서 활동하고 있는 ‘(사) 도전과 나눔’의 이금룡 이사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창조적 리더십'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에 대한 새로운 해석으로 임직원이 가져야 할 창조적 리더십을 제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성심당의 임영진 대표는 ‘우송정보대학이 성심당 리더 그룹을 위하여 마련한 특별세미나가 매우 유익하였다면서 70여년의 역사를 함께해 온 향토사학과 향토기업의 지역 기반을 바탕으로 이미 진행 중인 성심당 주문식 교육과정은 물론 향후 우송정보대학과의 산학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년부터 성심당과의 산학협력을 이끌어 온 우송정보대학 엄준철 부총장은 "우리 대학 가족기업인 성심당이 대전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을 뛰어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베이커리 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경영교육 프로그램으로 성심당 임직원들의 역량을 제고시키는 한편 다른 가족기업으로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송정보대학과 성심당은 주문식 교육인 성심당 마이스터반 운영, 재직자 직무능력교육, 베이커리전공 학생 대상으로 성심당 임직원의 특강, 성심당 취업 등을 통하여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