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홍원항으로 아귀 드시러 오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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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홍원항으로 아귀 드시러 오세유~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5.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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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아귀 성어기를 맞아 홍원항 상인회 주관으로 마련

[서천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서천군, 홍원항으로 아귀 드시러 오세유
서천군, 홍원항으로 아귀 드시러 오세유

서천군이 25일부터 6월 2일까지 9일간 서면 홍원항에서 홍원항 상인회의 주관으로 아귀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홍원항 상인회에 따르면 홍원항에서 잡히는 아귀는 한 해 평균 약 540t으로, 1년 중 성어기인 봄에 생산량이 대폭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저렴하게 아귀 요리를 공급해 소비를 촉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상인회는 행사 기간 관광객들에게 평소 가격 대비 20% 할인가(아귀찜 기준)로 공급하기로 했으며, 총 9개의 홍원항 내 횟집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식당으로는 ▲서해바다로회센터 ▲홍원항 횟집 ▲하나네회센터 ▲영자네회센터 ▲해마루 횟집 ▲영광횟집 ▲합죽이네 ▲홍원항 횟집 본가 ▲섬덕회센터 ▲안녕이네 횟집 ▲너뱅이 등대횟집이다.

이외에도, 홍원백반, 전주백반 등 항내 일반식당들도 동참할 예정이며, 아귀찜 기준 2인 40,000원, 3인 60,000원, 4인 80,000원으로 시중 판매가격의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상인회 관계자는 “홍원항의 싱싱한 아귀로 저렴하지만 푸짐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로 홍원항 아귀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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