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후원하고 (사)대한네일미용사회가 주관하는 ‘대전-네일페스타’가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펼쳐졌다.
이선희 대한네일미용사회 대전시지회장은 대전에서 열리는 네일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대전지역 지부장들과 함께 힘을 보탰다.
이선희 대전지회장은 “큰 행사가 제 고향 대전에서 열려 기쁘다”며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협조하는 대전지역 지부장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 “대전이 뷰티산업 도시로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 뷰티산업 자문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이금선 대전시의원은 “딸이 네일아트에 관심이 있어 행사장을 둘러 봤다”며 “네일 산업이 생각 보다 다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 네일엑스포 동성제약 폴리메디 부스에서 만난 김동미 대한네일미용사회 인천시 지회장은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네일 엑스포를 진행한다”면서도 “대전은 교통이 편리해 전국 네일 관련 동료들이 대전을 방문한다. 네일 경기대회에도 참여 할수 있다 ”며 대전 도시만의 장점을 설명했다.
국내 네일 제조업 회사가 수도권에서 대전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민병배 이재경 이금선 의원,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등 참석했으며 대한네일미용사회에서는 강문태 회장, 김정엽 수석부회장, 손휘성 사무총장, 이선희 대전시지회장과 전국지회 지부장들이 참석했다.
더불어 케이뷰티포럼 장대원 회장, 대전과기대 장연희 교수, 대전시 동구 뷰티산업발전자문위원회 원지현 위원장 등도 함께 했다.
Nail Expo 대전은 미용 관련 50개 사 130여 개의 전시부스를 마련, 네일 관련 제품뿐만 아니라 왁싱, 에스테틱, 속눈썹, 의료뷰티 등 관람객에게 K-Nail을 선도하는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전국 3,500명의 네일미용사들이 참여하는 대전-네일페스타는 10일 ‘Nail Expo 대전(전시행사)’을 시작으로 네일아트 작품 전시, 네일 기능경기대회, 기술강사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네일산업발전을 위해 노력 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선한영향력을 끼치는 대한네일미용사회 대전지회~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