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하천 점·사용료 25%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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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하천 점·사용료 25% 감면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5.0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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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점·사용료 납부 403건 대상 약 8160만 원 감면

[세종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세종시청사 전경
세종시청사 전경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도 하천 점·사용료를 감면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감면 조치는 장기적인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민간사업자의 일상 정상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된다. 

하천 점·사용료 감면 정책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피해를 본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처음 시행돼 올해로 5년째 시행되고 있다. 

올해 하천 점·사용료를 납부하는 전체 피허가자들에게는 25% 감면된 금액이 부과되며 이에 따라 부과 대상 403건이 약 8160만 원을 감면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길 물관리정책과장은 “이번 조치가 세종시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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