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한‘2024 대전 잡페어 채용박람회’가 30일 시청 2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63개 상담 부스가 마련됐고, 계룡건설, 성심당 등 43개 기업이 1:1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5월 실시하는 통합채용과 관련하여 공공기관 채용정보관에 대한 열기도 뜨거웠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많은 시민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 산하기관에 채용되는 인재들은 자신이 원하는 기관에 채용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며 조언하기도 했다.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도시가 발전하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경제가 중요하다”며 “대전이 일류경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경제진흥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권경민 대전시 과학산업국장, 배정란 일자리경제과장, 이은영 팀장 등이 이장우 대전시장과 함께 행사장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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