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와 청양군 귀농귀촌협의회(회장 박상헌)가 지난 5일 청양읍 소재 라온웨딩홀에서 2023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농업인 학습단체와 귀농귀촌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정적 영농 정착을 위한 정보공유 워크숍과 특강, 읍면별 장기 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기습적인 폭우 피해를 극복한후개최된 행사여서 더욱 뜻이 깊었다.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으로 귀농귀촌 사업을 시작한 지 16년째를 맞아 청양만의 차별화되고 안정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도 귀농귀촌 선발주자들의 소통과 화합 속에서 더 나은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김돈곤 군수는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귀농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더 많은 인구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안전 먹거리 생산을 위한 푸드플랜 사업과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회적경제, 고향사랑 기부제 등 모든 사업에서 귀농귀촌인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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