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금융세무학부와 유안타증권이 오는 25일부터 8월26일까지 총 5주간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7회 전국 고교생 모의투자대회를 실시한다.

이 모의투자대회는 전국 유일의 고교생 대상 투자경진대회로 고교생들의 올바른 투자 자세 확립과 경제 및 금융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됐으며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올해로 7회째를 맞게 됐다.

건양대 금융세무학부가 주최하고 유안타증권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누적 수익률에 따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상 16명 등 총 22명을선정해 300만원상당의시상품을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일 연력의 모든 청소년이며 참가신청은 7월11일부터 8월19일까지 대학 홈페이지(www.konyang.ac.kr), 구글폼(https://lrl.kr/So7) 또는 이메일(kyk003996@naver.com)을 통해 가능하다.

금융세무학부 김희창 교수는 “지금은 고교생들도 경제나 금융, 투자에 대한 관심이 크고 특히 세계 경제 상황의 변동폭이 큰 상황에서 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이므로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건양대 금융세무학부 사무실(041-730-5529) 또는 건양대 주식동아리 골든크로스(010-8287-399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건양대 금융세무학부는 학생들의 경제 및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투자자세 확립을 위한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