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지속가능 환경농업 발전 위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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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속가능 환경농업 발전 위한 워크숍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11.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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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산업 부흥, 충남도 3농혁신! 현장에서 답을 찾자

[MBS 내포 = 이준희 기자]

푸른충남21실천협의회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리솜스파캐슬에서 ‘충남 지속가능 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 주민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지속가능한 환경농업을 실천하고, 향토문화 전승과 도농상생 교류 등을 통하여 충청남도의 3농혁신과 지속가능한 환경농업 확대 및 발전방안을 모색을 위한 토론과 도내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좌장으로 김호(충남농업포럼 대표) 단국대 교수가 진행을 이끌었고, 충청남도의 친환경농업 현광과 과제(김병혁 충남친농연 사무처장), 친환경농업의 확대를 위한 충남도의 노력(김시연 충남도 친환경농산과장)에 대해 발표하였다. 또한 환경농업, 협업농장의 운영의 사례발표를 통해 충남도정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바람직한 정책대안과 과제발굴에 대해 토론했다.

토론내용으로는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공동체 만들기, 충남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기본권 실현을 위한 노력과 환경농업을 통한 자연보전 및 도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행정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푸른충남21실천협의회에서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충청남도의 핵심사업인 3농혁신 사업이 활성화 되어 친환경 급식 등 지역 소비자와 순환식품체계 형성, 유통망과 공급망 개선 등을 통해 농촌을 농업인의 공간이 아닌 도시민과 함께 공유해가는 공동체 공간으로 인식시키기 위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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