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9일 오후 2시 (구)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원도심 지역 활성화 추진 일환으로 2013 동부종합예술교육 담당교사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학생오케스트라 10팀과 학생뮤지컬 2팀, 종합예술교육 선도교육지원청 예술동아리 16팀 등 총 28팀의 지도교사가 모여, 2012년 종합예술교육 선도교육지원청 운영 결과 보고, 목원대학교 김명순(작곡과) 교수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소개에 이어, 분야별 담당교사들의 협의시간으로 예술교육의 실질적인 운영방법과 구체적인 정보 교환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2012년에 이어 보다 내실 있는 예술교육의 효율적 운영 방안 모색 및 지도교사의 예술적 마인드 함양으로 동부종합예술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자리로, 특히 워크숍 진행에 앞서 학생오케스트라 선도 운영학교인 대전선화초, 한밭여중 학생들이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예쁜 연주를 뽐내는 시간을 가져 참석한 선생님들이 감동을 받았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애영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각종 회의를 (구)충남도청사를 활용하고 인근식당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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