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원 (주)선양, 에코힐링 실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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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원 (주)선양, 에코힐링 실천 '앞장'
  • 뉴스밴드(편집부)
  • 승인 2009.06.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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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공원 조성사업 50년생 소나무 162그루 기증 표석 제막행사


에코원 ㈜선양(회장 조웅래)은 대전 한밭수목원과 천안축구센터 등 충남 지역의 주요 도심공원 조성사업에 기증한 50년생 소나무 162그루에 대한 표석 제막행사를 가졌다.

선양은 지난 2006년부터 약 5억원이 소요된 소나무 기증 사업을 벌여 대전 충남 지역 주민들이 삶의 터전 가까이에서 자연을 통한 치유를 의미하는 ‘에코힐링’을 몸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최근 개장한 한밭수목원과 천안축구센터에는 울창한 소나무 숲과 소나무 길이 조성되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침엽수림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2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성무용 천안시장을 비롯한 지역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소나무 기증 표석 제막식을 가졌다.

또 오늘 대전 한밭수목원에서 박성효 대전시장을 비롯한 지역인사들과 함께 소나무 기증 표석 제막식을 갖는다.

에코원 선양은 지난 2006년 50년생 소나무 100그루를 대전 한밭수목원 소나무동산 조성에 기증했고, 50그루를 천안 축구센터 조경에 기증했다.

이 밖에도 대청댐 공원조성에 12그루를 기증하는 등 총 162그루의 소나무를 지역에 무상 기증했다.

이처럼 지역민 건강을 위해 에코힐링 실천을 제일 먼저, 제일 잘하는 에코원 선양은 다양한 에코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첫째, 2006년부터 계족산 숲길에 황톳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매월 둘째주 일요일마다 계족산 숲속 황톳길을 맨발로 걷는 ‘숲속에서 맨발걷기’행사와 ‘숲속 음악회’를 열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돕고 있다.

또 매년 5월에는 지구촌 유일의 맨발축제인 ‘마사이마라톤’을 개최해 전세계에서 외국인 600명을 포함, 5,0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치러내며 계족산을 대전의 랜드마크로 만들어가고 있다.

둘째, 에코원 선양은 지역 문화예술 지원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2008년 9월 창단한 ‘에코원선양 뮤직앙상블’은 교도소, 군부대, 아파트 단지 등 소외된 지역을 찾아 년100회 이상 무료공연을 하며 인기를 얻어 공연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셋째,기름유출사고로 서해안 경제위기 상황이 발생하자 지난해 7월에 에코원 선양은 ‘태안 샌드비스타마라톤’을 개최했다.

전국에서 4만여명의 참가자들이 몰려 깨끗해진 서해안의 모습을 전국에 홍보하고, 태안 경제활성화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도 7월 4일 청포대해수욕장에서 두번째 대회가 개최된다.

넷째, 인도양의 환상적인 섬나라 세이셸에서 매년 2월에 국제마라톤대회를 개최하는 에코원 선양은 국제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미 많은 국가들이 무궁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세이셸공화국과 정부차원의 교류를 진행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정부와는 교류가 전무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한국에서는 최초로 에코원 선양이 문화교류를 통한 민간외교관 역할을 해오고 있다.

에코원 선양 조웅래회장은 “생명력이 넘치는 푸른 도시 만들기에 보탬이 돼서 기쁘다”면서 “에코힐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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