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정복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윤문학)은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건전하고 바람직한 교육가치관 정립 및 학생들의 취미 ․ 특기적성 지원을 위해 8월 17일(수)부터 “2011년도 하반기 학부모 및 방과후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부모 대상 강좌로는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자기주도적인 자녀의 태도형성을 위한 “코칭맘의 자기주도학습전략” 및 “엄마는 아이의 성공 헬퍼”와 책을 통해 자아를 찾고 자녀 ․ 가족 ․ 이웃을 공감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제안하는 “나를 찾아 떠나는 독서여행”으로구성됐다.

학생 대상의 방과후 프로그램은 다양한 미술 기법으로 창의적인 표현을 이끌어내는 “생각꿈틀 창의미술” 및 음악과 율동 등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통해 영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뮤지컬 잉글리쉬”, 학년별 맞춤식 올바른 공부방법을 제시하는 “공부의 노하우” 등으로 이루어져 9월부터 12월까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좌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8월 17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며 모두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대상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르므로 접수 시 반드시 신청 내역을 확인해야하며, 수강료는 무료(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