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네 번째 지역주민 위한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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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네 번째 지역주민 위한 음악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11.1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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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11월 10일 오후 7시부터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제 4회 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충남대학교병원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약 240여명의 환자와 가족, 병원 직원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병마에 지친 환우와 가족들에게는 작은 위로와 위안이 되고, 지역주민에게는 문화행사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음악회는 박상하 음악감독의 색소폰 연주와 박민정 소프라노의 감미로운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대전시립합창단 소속‘엘로힘’ 의 힘 있고 우렁찬 남성 중창단의 성악으로 깊은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이어서 충남대학교병원 교수와 직원들로 구성된 합창단『어울림』의 합창공연과 영동 난계국악단의 가야금, 해금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국악 연주로 흥겹고 유쾌하게 공연을 마무리 하였다.

충남대학교병원은 매년 환자와 지역민을 위한 흥겨운 무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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