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종합사회복지관, 멘토링 프로그램 러닝메이트 서울 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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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종합사회복지관, 멘토링 프로그램 러닝메이트 서울 문화체험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11.12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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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은 11월 11일(토) 서울 일대에서 멘토링 프로그램 ‘러닝메이트(Running Mate)’ 1박 2일 문화체험 ‘서울 어디까지 가봤니 를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에는 본 프로그램 대상인 멘토 멘티가 참가하여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올해 3년째를 맞은 ‘러닝메이트’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대인관계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이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및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한다.

이번 문화체험은 멘토멘티가 사전에 계획을 세웠고 그 일정에 따른 활동을 실시하여 보다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각 팀별로 남산타워 경복궁 한강 등 서울 곳곳을 다니면서 다양한 체험을 실시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 이소린(여 22세)은 멘티와 함께 이야기하고 결정한 계획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멘티도 평소 접하기 힘든 서울 문화를 경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뿌듯하다며 소감을 말했으며 멘티 중 한 아동은 서울은 TV에서만 자주 봤는데 직접 와서 멘토와 함께 다양한 것을 보고 경험하고 즐기게 되어서 오랫동안 기억 날 것 같다 라고 말했다.

대덕구 비래동에 위치한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아동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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