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과 비래동주민센터(이병구 동장)는 10일(금) 대청호 일대에서 비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만두레 통장협의회 지역활동가 등 지역주민 총 40명을 대상으로 동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안착과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비래동 소통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소통워크숍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보건․고용․문화․교육 등 다양한 복지욕구 해결을 위한 동 복지허브화 추진에 발맞춰 민관이 서로 협력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소통워크숍은 앞서 3회기에 걸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교육 후 마지막 회기로 진행됐으며 그룹 논의활동을 통해 이웃공동체 활성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주민리더로서 앞으로 우리 마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워크샵에 참석한 이병구 비래동동장은 우리 마을 이웃들의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 등 많은 분들이 마을지킴이 역할을 수행해준다면 복지사각지대가 줄어줄고 이웃이 서로 보살피는 행복한 마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