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홍성군 구항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해영)는 지난 26일 새봄을 맞이하여 도로변 등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청소는 이장협의회, 새마을남·여 지도자회 등 지역단체가 의기투합하여 회원 70명과 면 직원이 참여하여 구항면을 통과하는 21번, 29번 국도 및 관내 도로변을 중심으로 3구간으로 나눠 도로 사면 및 공터 등에 장기간 방치된 무단 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번 대청소에 참여한 한 지역단체 회원은 “이번 대청소는 지난 1년간 도로,하천변 등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들을 관내 지역 단체들이 의기투합하여 환경정화를 실시하여 뜻 깊었다”며,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었던 쓰레기 수거로 거리 미관이 한결 깨끗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해영 구항면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에 지역단체들이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청소로 지역 주민들이 생기 있고 활력 넘치는 새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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